대전 투어 시작은 돈까스다

우츠

📍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35

⏰ 수-일 11:30-21:00 B.T. 15:00-17:40

📕 안심가츠 12,000원

📕 등심가츠 12,000원

📕 특등심가츠 14,0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전 투어 시작은 돈까스다. 아쉽게도 지금 특등심과 등심이 솔드아웃이다. 안심만 주문했다. 입에서 녹는 건 당연하다. 육즙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소금이 얹어진 돈까스를 먼저 먹으면 된다. 젤라또인가? 부드러움이 상당하다. 튀김옷은 바삭함이 좋다. 서울에 있으면 주 2회 가능하다. 확실히 완성도가 높다. 다음엔 꼭 특등심이랑 등심을 먹어야겠다.

우츠의 모든 가츠는 62도에서 미디움으로 익혀서 부드럽고 육즙이 특징이다. 한 입 깨어 물면 너무나도 촉촉해서 놀랜다. 돈까스를 시키면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일본식 된장국과 밥, 고추냉이 무절임과 간장이 함께 나온다. 정갈하다. 기분 좋은 식사가 가능하다.


분위기도 정갈하다. 바 자리에 앉으면 돈까스가 서빙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한 번에 15명 수용 가능한 규모다. 예약을 따로 받지 않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기다려야 된다. 누군가에게는 이곳이 인생 돈까스가 될 수도 있다. 대전 갈리단길, 갈마동에 있다. 이건 대전에서 꼭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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