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수제버거

니즈버거

📍 서울 마포구 서강로9길 24-3

⏰ 월-일 11:30-20:30 (일 18시 마감)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화이트머쉬룸버거 8,400원

📕 피넛버터 버거 8,400원

📕 프렌치 세트(감자튀김+음료) 4,0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제버거는 주 1회씩 먹는다. 화이트 머쉬룸 버거는 녹진한 화이트 치즈의 면모를 볼 수 있다. 그 아래로 양파, 새송이버섯, 고기 패티가 층층이 자리한다. 한 입 베어 물자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기분 좋은 느끼함도 담겨 있다. 패티는 간이 적당하다. 버거 맛을 해치지 않는다. 간혹 수제 버거를 먹다 보면 내가 버거를 먹는 건지 패티를 먹는 건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이곳은 패티가 버거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느낌이다. 새송이버섯도 풍미가 좋고 탱글한 식감이 완벽하다. 감자튀김도 바삭하게 튀겨졌다. 바로 튀겨져 나온듯하다. 두툼한 스타일이다. 바삭한 것이 사이드로 같이 먹기 좋다. 음료는 닥터 페퍼를 주문했다. 체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여기는 특히 신촌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다. 여러 메뉴를 섭렵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화이트 머쉬룸 버거다.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메뉴다. 피넛버터 버거도 인기 메뉴다. 매장 내부도 널찍한 편이라서 친구랑 가서 즐기기 좋다.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