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멕시칸 타코 TOP3에 들어간다

벨라또띠아

📍 서울 마포구 포은로 71-5

⏰ 수-일 11:30-21:00 (휴무: 월,화) 브레이크타임 14:30-17:30

📕 까르니타스 타코 10,000원

📕 버섯 케사디아 13,000원

📕 채끝등심 부리또볼 14,000원

※ 메뉴/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서울 멕시칸 타코 TOP3 안에 드는 맛이다. 오랜 시간 고아 부드러운 풀드 포크의 맛이 환상적이다. 일명 까르니타스 타코. 매콤한 칠리 맛이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되었다. 매콤하고 상큼하고 짭짤한 맛이 한번에 느껴진다. 토마토 살사, 양상추, 라임즙까지 신선함으로 완전무장했다.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이 집 킬링템은 사워크림. 모든 메뉴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녹진한 치즈가 버섯 육즙을 감싼 케사디아에 얹어먹으면 그 부드러움이 온몸에 퍼진다. 육즙을 꽉 잡은 채끝 등심 스테이크 부리또볼과도 잘 어울린다. 모든 메뉴의 격을 높여주는 소스의 맛이다.

특급 호텔 셰프님이 2009년 연남동에 문을 연 멕시칸 전문점이다. 2인 테이블 3개가 전부인 작은 가게지만 끊임없이 테이크아웃 주문이 들어온다. 맛있기로 유명한 푸드트럭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작지만 강한 맛집의 풍모다. 가게 외벽으로 그려진 남미다운 유화도, 내부를 가득 채운 멕시코 오브제도 벨라또띠아스럽다. 근처 구경하면서 산책 후 부담 없이 밥 먹기 좋은 곳이다. 망원동 맛집으로 꼭 저장해 두자.

*사진은 서촌점을 방문해서 촬영, 현재는 망원점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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