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뽀기눈 오디가 마쉬쏘요?

순금이떡볶이

📍 서울 광진구 자양로43길 43

⏰ 월-일 10:30-23:30 (재료 소진시 마감)

📕 깻잎떡볶이 4,000원

📕 찹쌀순대 5,000원

📕 모듬튀김(5개) 4,000원

외국인 친구가 한국어로 묻는다. 👨🏼“또뽀기눈 오디가 마쉬쏘요?” 이 질문에 자신있게 답하자. 아차산에 순금이 떡볶이로 데려가면 된다. 한결같이 수준 높다. 떡볶이 대회가 열리면 순금이는 심사위원이다. 경지에 올랐다.

오랜만에 먹으면서 쓴다. 악명높은 웨이팅을 뚫었다. 착석했다. 아 큰일 났다. 음식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침으로 호수를 만들고 있다. 덕복힝 냄새로 압도 당했다. 떡은 통통한 밀떡이다. 식감은 부드럽게 착착 감긴다.

먼저 물을 마신다. 입속을 초기화 시킨다. 심호흡을 한다. 빨간 호숫가에서 통나무 돌리듯 소스를 진하게 묻혀준다. 깻잎을 위에 얹는다. 입빨대로 빨아들인다. 빡세게 씹는다. 미간이 찌푸려진다. 감탄사는 속으로 쎄게 외친다. 적당한 매콤함이 자극스럽다. 빨간 자극 받고 간다.

먹을 때 한 가지 포인트가 있다. 튀김가루를 시리얼 쏟듯이 팍팍 뿌려준다. 바삭한 식감을 담당한다. 셰프의 요리가 된다. 풍성함과 디테일로 채워준다. 이건 절대 혼자 먹을 수 없다. 가족들 먹으라고 떡튀순 합쳐 3인분 포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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