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기의 빛처럼느껴지는 브런치카페

나이슬리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용지로110번길 10

⏰ 매일 10:00-15:30 (화수 정기휴무)

📕 남부식치킨비스킷 16,000원

📕 비스킷 에그베네딕트 16,000원

📕 베지테리안 오픈샌드위치 15,000원

한줄기 빛이다. 강원 투어 1등이다. 여기 브런치카페는 꼭 가야한다. 작년에 왔을 땐 문 닫아서 경험 못 했는데, 이번엔 성공이다. 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면 리스트에 넣으면 좋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레스토랑이다. 아늑한 분위기가 있다. 채광이 너무 잘 들어와서 기분 좋게 식사 가능이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재료도 굉장히 신경 많이 썼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직영점으로 압구정에 크게 운영하면 너무 잘되실듯 하다.

남부식 치킨 비스킷 원탑이다. 치킨도 달달하면서 위아래로 있는 스콘이랑 잘 어울린다. 치킨 자체가 너무 맛있다보니 이것만 따로 메뉴로 해도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비스킷도 직접 만들어서 식감도 매력적이다. 치킨이랑 잘 어울린다.

비스킷 에그베네딕트는 역시 홈메이드 비스킷이 들어갔다. 강릉 정동진에 있는 신선한 달걀을 사용한다. 담백함이 확실히 좋다. 베지테리안 오픈샌드위치도 매력적인 맛이다. 후무스와 당근라페의 조합이 밸런스가 좋다. 입 안에서 계속 여운이 남는 맛이다. 샥슈캬는 아쉽게도 배불러서 못 먹었는데 다음에는 무조건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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